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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민생당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100만원’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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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일에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민생당은 30일 정부가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미흡한 부분은 있지만 빠른 시일에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구 민생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생의 현장은 어느 때보다 암울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긴급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민생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경을 2월 초순부터 정치권에서 처음으로 주장해왔고 지금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코로나19 사태는 국난”이라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인만큼 민생당은 적극 협조하고 오직 국민만 보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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