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꿈의학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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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1일부터 2020년 안성꿈의학교의 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꿈의학교 활동은 오는 5월 18일 이후부터 꿈의학교별 일정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와 지역의 비영리단체나 지역주민 등의 각 분야 전문가가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등 2개 분야로 구분 된다.

2020년 안성꿈의학교는 뮤지컬, 인문, 생태, 스포츠, 과학, 생태, 진로, 음악, 요리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10개교를 늘려 37개의 꿈의학교를 운영해 더 많은 안성지역 학생(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 "안성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의학교를 통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스스로 찾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도전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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