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모두 64명으로 늘어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출입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 시장은 이날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범위를 경북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0.03.18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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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미시는 봉곡동에 사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해외 방문 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인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구미시 확진자는 모두 64명으로 늘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어 더 강력하게 대응하고, 동선 관련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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