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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삼성카드가 빅데이터를 통한 생활비 자동납부 혜택과 디지털·온라인 서비스 혜택 강화로 업그레이드 된 '숫자카드 V4' 시리즈를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18개의 최신 소비 유형을 도출하고, 각 소비 유형을 생애주기와 소비 규모에 따라 분석했다. 또 상품별 대상 고객군을 '페르소나'로 정의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다 정교하게 발전시켜 숫자카드 V4에 다섯 가지 라이프 스타일로 각각 적용했다.
숫자카드 V4는 각 상품별 라이프 스타일을 5가지로 구분해 생활필수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생활비 자동납부 시 포인트 적립 혜택과 넷플릭스,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 디지털·온라인 혜택을 상품에 반영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삼성카드 5 V4'는 자녀의 교육비 지출이 큰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카드는 자녀 교육비 등 지출은 많지만 여러 혜택을 알뜰하게 활용하려고 노력하며, 영화나 해외여행을 꾸준히 누리는 30~40대 기혼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혜택을 구성했다.
생활필수영역 할인 서비스로는 ▲교육 5% 결제일 할인 ▲할인점·온라인쇼핑몰·해외·병원·약국·커피·제과 2%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영화 1만원 할인과 공항라운지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할인도 제공한다. 또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4대보험, 통신비, 전기요금, 렌탈료, 넷플릭스의 월 자동납부 금액을 합산해 10만원당 1000 포인트 적립해주는 생활비 자동납부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5 V4의 연회비는 3만9000원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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