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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신정훈 후보 ‘사회적 거리두기’ 온라인 선거유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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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는 내달 5일까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당분간 온라인 유세에 집중한 뒤 6일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선거유세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신정훈 후보는 오프라인 행사 자제와 시민들과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오프라인 선거출정식을 유튜브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홍보로 대체하고, 방역 자원봉사 활동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피켓팅 캠페인을 통한 차분한 분위기의 선거운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 후보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삶, 민생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을 수시로 가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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