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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왼쪽)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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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30일 김태훈(56) 전 해외문화홍보원장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문체부 정책기획관, 예술정책관, 대변인, 관광정책관, 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체부는 그를 공예·디자인, 전통, 홍보 관련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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