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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남도교육청, 권역별 진학지원센터 대입 상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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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개학연기…학생·학부모 불안감 해소

뉴스1

전남도교육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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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1일부터 권역별 진학지원센터 대입상담을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된 상황에서 일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대입 관련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 공약사항인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목포, 순천, 여수, 나주 등 4개 권역에 설치됐다.

센터는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대면, 온라인 상담을 상시 제공하며, 다양한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학 관련 상담 수요에 부응해 대입 정보 제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입 상담을 위해서는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관련 서비스를 사전 신청해야 한다.

단 최근 14일 이내 여행력이 있거나, 발열이나 오한, 기침 등 코로나19 유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대면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생들이 EBS를 활용한 학년별 예비과정, 구글클래스룸 등 다양한 온라인학습 도구를 통해 학업결손을 최소화하면서 대입 준비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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