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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체코 방문 구미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누적 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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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작한 22일 오후 유럽발 입국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검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유럽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는 검역소 격리시설에서, 무증상자는 지정된 임시생활시설에서 검사를 받는다. 2020.3.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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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30일 체코를 다녀온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1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체코에 머물다 27일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으로 판명돼 인천지역 병원에 입원했다.

구미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4명으로 늘어났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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