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LS 일렉트릭 협력회사 ㈜성신산전 우화영(왼쪽) 대표와 ㈜한길이에스티 윤기석(오른쪽) 대표가 30일 코로나19 특별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20.03.3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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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LS 일렉트릭(ELECTRIC) 우수 협력회사 모임인 에이스 클럽(ACE Club) 소속 17곳의 회원사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LS 일렉트릭은 협력회사와 함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자사 사회적 책임 실천철학을 공유하는 취지로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모금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3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도내 재난취약계층 3000세대에게 전달할 긴급구호세트를 각 지자체별로 나눠주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공) 2020.03.3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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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사, 3000세대 긴급구호세트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도내 재난취약계층 3000세대에 긴급구호세트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긴급구호세트는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마스크 3매와 손 세정제 1개, 즉석 삼계탕, 사골곰탕, 볶음김치 참치캔 등 식품류와 코로나 예방수칙 리플릿 등이다.

긴급구호세트는 지자체와 연계해 봉사원 및 이·통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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