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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국립극장·국립극단 70주년 기념식, 코로나19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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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예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취소 결정

뉴스1

국립극장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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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립극장은 오는 4월29일 개최 예정이던 '국립극장·국립극단 70주년 기념식'을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극장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에 문화예술계 원로 및 각계 인사를 초대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

기념식 전날인 4월28일 열릴 예정이던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 국제학술행사도 잠정연기됐다.

국립극장은 1950년 4월29일 부민관(현 서울특별시의회 건물)에서 개관해 대구 문화극장과 서울 명동에 이어 지금의 위치인 장충동으로 이전하며 70년을 이어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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