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는 30일 베이비시터 등록제 도입 등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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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약은 안심 보육, 여성 범죄 안전망 확충, 1인 가구 안전 대책 마련 등이 핵심 내용이다.

여성본부에 따르면 이 공약에는 민간 베이비시터 등록제 및 긴급 유급돌봄 휴가제 도입, 아동 성범죄를 막기 위한 '조두순 방지법' 마련, 아동·청소년 성범죄자 처벌 경감 규정 폐지 등이 담겨 있다.

또 난임 시술비 전액 지원, 국민행복카드 금액 상향, 임산부 택시비 지원, 상습 양육비 채무자 운전면허 일시 정지, 데이트폭력 가해자 처벌 강화, 초소형카메라 관리제 도입이 공약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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