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오중기 후보 “정부 소상인 지원, 조속 집행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26일 오전 포항북구 국회의원 후보 중 첫 번째로 북구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정체된 포항의 성장과 멈춰버린 경제를 살려내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겠다"며 "정부여당의 힘으로, 오중기의 힘으로, 반드시 포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사진은 첫 민생방문지로 죽도시장을 찾은 오중기 후보.(사진=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前청와대 선임행정관) 국회의원 후보는 “정부는 소상인들에 대한 세제 지원조치를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지원 확대를 위해 국회도 열어 법을 개정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전국적으로 도심 유동인구가 80% 가까이 줄었고 국내 음식점 95.2%가 일일 평균 고객이 65.8% 급감하는 등 소상인들의 고통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정부가 대통령주재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세제혜택을 비롯해 긴급재난지원금으로 4인가구 기준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이번 결정은 법 개정없이 즉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건강보험 감면과 납부유예 등 소상인 지원에 있어 법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선거 중이지만 지금이라도 국회를 열어 해결해야 하며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