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세종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30일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강준현 선거캠프 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4·15 총선 세종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30일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발족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참여의 일환으로 총 12명의 선대본부장만 참여했다.

강 후보의 후원회장으로는 3선 국회의원이자 민주당 중앙선대위원장인 윤호중 사무총장이 맡았다.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이 맡고,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는 공천에서 탈락한 이종승‧배선호 전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같은 당 세종시의원, 황태염 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부위원장이 각각 위촉됐다.

인선에는 직종별 70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서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민주당과 함께 강 후보만이 할 수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강 후보가 압승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선거대책본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발걸음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12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