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한 기자(=의성)(binu52da@naver.com)]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후보는 30일 오전 10시 의성군에 위치한 충혼탑에 참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혼탑에 참배를 하며 “우리 지역은 나라가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뒤로 물러서거나 피하지 않고 극복해 온 호국의 고장이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노력위에 세워졌기에 그 뜻을 기리고자 한다”고 참배 취지를 밝혔다.

▲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 후보가 30일 의성군에 위치한 충혼탑에 참배하고 있다. ⓒ김희국후보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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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후보는 “만약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희생정신이 우리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지금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절망하고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극복하고 다시 예전과 같이 활기찬 날을 맞이할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의성군 충혼탑 참배에 이어 오후 3시 군위군에 위치한 충혼탑에 참배했고, 다음날인 31일에는 청송군과 영덕군에 위치한 충혼탑에 참배할 예정이다.

[박정한 기자(=의성)(binu52d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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