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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구 확진자, 부산의료원서 숨져...국내 사망자 1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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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여성, 고혈압·치매질환 앓아

뉴시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대실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십 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0일 오후 대구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의 모습. 2020.03.20. 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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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60명으로 늘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부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94세 여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2018년 11월 대구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19일 요양병원 전수조사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에는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고혈압과 치매를 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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