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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남동발전, 화훼농가 지원…1억3000만원 상당 꽃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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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이 화훼기념품을 들고 화훼농가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을 독려하고 있다.(남동발전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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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남동발전은 지난 27일 경상남도, (사)한국화훼협회, (사)한국화원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화훼농가 및 꽃집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오는 4월까지 1억3000만원 상당의 화훼류를 구입해 농가 소득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을 정했다.

다음 달 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 직원에게 화훼 기념품을 제공하고 식목일을 맞아 사옥내외 대대적인 환경개선도 시행한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이 전개하고 있는 여러 활동들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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