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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통합당 김병욱 후보, 울릉도서 '미래 희망투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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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대형여객선 운항 등 현안해결 노력

접근성 강화와 주민 해상이동권 확보 우선돼야

뉴시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김병욱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오전 울릉군을 방문해 저동항 어판장을 시작으로 군청과 군의회, 소방서, 수협, 농협, 울릉청년회의소 등 울릉도 전역을 순회하는 미래 희망투어를 가졌다.(사진=김병욱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3.3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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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4·15총선 미래통합당 김병욱 경북 포항남·울릉 후보는 30일 오전 울릉군을 방문해 저동항 어판장을 시작으로 군청과 군의회, 소방서, 수협, 농협, 울릉청년회의소 등 울릉도 전역을 순회하는 미래 희망투어를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미래 희망투어를 통해 “울릉도, 독도는 미래성장 동력인 해양생물자원과 차세대에너지자원의 보고로 군사·경제적 가치와 상징성이 대단히 큰 지역”이라며 “울릉공항과 대형여객선 운항 등 크고작은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개발과 보전, 환경과 관광의 조화를 통한 관광활성화와 이른바 국제적인 해양생태관광 거점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울릉도 대형여객선 운항 추진과 차질 없는 울릉공항 건설, 항만 확장, 배후 SOC 확충, 관광산업 활성화, 특화작물(농수산물) 육성, 독도 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 추진, 독도 교육 및 홍보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울릉도와 독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접근성 강화와 주민 해상이동권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며 “울릉도, 독도는 그 특수성을 배려해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이 가능하도록 국회·중앙정부·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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