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탈모 관리도 비대면…자올 링커 인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모바일 탈모 관리 PT 서비스

생활습관 개선, 탈모·두피 관리

뉴시스

[서울=뉴시스]먼슬리 자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모바일 탈모 관리 퍼스널 트레이닝(PT) 서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중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자올'은 '탈모 PT' 서비스인 '자올 링커'가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자올 링커는 자올의 정기 구독 상품 '먼슬리 자올' 고객에게 지난해 8월부터 제공되고 있다. 혼자 관리하기 어려운 탈모 특성을 고려해 운동 PT처럼 개인 맞춤형이다.

자올 링커는 카카오톡 '먼슬리 자올 플러스친구'를 통해 이뤄진다.

먼슬리 자올 최초 구매 시 두피 타입, 탈모 부위와 진행 시점, 가족력 등을 체크한다. 제품과 현미경 사용법, 밤푸(밤에 샴푸 하기) 관리 등 올바른 제품 사용법을 안내한다. 이후 매주 변화 체크, 고객 맞춤 가이드, 맞춤 콘텐츠 제공 등 1 대 1 코칭으로 고객 생활 습관 개선과 탈모·두피 관리를 돕는다.

뉴시스

[서울=뉴시스]'탈모 제품 및 관리 실태 만족도' 설문조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올 링커는 탈모 경험자·진행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두잇서베이에서 진행한 '탈모 제품 및 관리 실태 만족도' 관련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35%가 "탈모·두피 관리 PT를 받으면 탈모 개선을 위한 지구력 증진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답한 데서 볼 수 있듯 의미 있는 서비스다.

주목할 만한 것은 '생활 습관 개선'을 챙긴다는 사실이다. 실제 같은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44%가 "탈모 제품 사용과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효과적일 것이다"고 답했다. 탈모 PT 필요성을 못 느끼는 응답자 중에도 생활 습관 개선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자올 관계자는 "생활 습관 개선이나 꾸준한 탈모 관리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먼슬리 자올에 링커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두피 클리닉 센터에 가지 않아도 모바일로 개인 상태에 걸맞은 상담과 관리가 가능해 최근 고객 만족도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먼슬리 자올 홈페이지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