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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학철 LG화학 대표, 지난해 보수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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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전 의장, 퇴직금 55억원 포함 72억원 수령

뉴스1

신학철 LG화학 부회장.(LG화학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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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LG화학은 신학철 대표이사에게 2019년 보수로 15억370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LG화학은 급여 액수 산정에 대해 "기본 연봉을 총 8억5400만원으로 설정하고 1~3월에 6960만원, 4~12월에 7170만원을 매월 지급했다"며 "역할급 6억9200만원은 1~3월에 5570만원, 4~12월에 5730만원을 매월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박진수 전 이사회 의장에게는 급여 10억200만원과 상여금 7억5200만원, 퇴직금 55억2800만원 등 72억8200만원을 지급했다. 퇴직금은 23년의 임원 근속기간을 고려해 산출했다.

사내이사인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급여 6억1300만원, 상여금 3억9200만원, 퇴직금 35억9900만원 등 46억400만원을 수령했다. 유진녕 고문도 급여 4억4400만원, 상여금 3억4800만원, 퇴직금 41억46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손옥동 사장은 급여 11억6100만원, 상여금 9억4700만원 등 21억800만원을 수령했다. 김종현 사장은 급여 11억2500만원, 상여금 6억4300만원 등 17억6800만원을 받았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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