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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지난해 연봉 40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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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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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40억3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LS일렉트릭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23억2400만원, 상여로 17억6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회사는 급여 산정기준에 대해 "이사회에 승인을 받은 임원급여지급기준에 따라 직무, 리더십,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상여 산정기준에 대해서는 "계량지표로는 세전이익 등을 고려했고, 비계량지표로는 어려운 사업환경에서도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및 DT 기술력 강화 등에 주력하여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고려해 산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기존 LS산전에서 LS일렉트릭으로 변경하기로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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