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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월서 졸음운전 교통사고…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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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30일 오후 1시53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서 제천방향 38번 국도를 달리던 경차가 홀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동승자가 숨지고 60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0.3.2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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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30일 오후 1시53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38번 국도에서 제천방향으로 달리던 경차가 홀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A씨(56)가 숨지고 중상을 입은 운전자 B씨(62)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당시 2차선에서 운전을 하던 B씨는 졸음운전으로 가드레일을 빗겨 맞으면서 차량이 전도됐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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