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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청주소식] 코로나19 감염 예방 어린이날 기념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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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청주시청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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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5일 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집단감염, 세계적인 감염자·사망자 증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이같이 정했다.

앞서 시는 5월 예정된 2020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취소했다.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청주시는 일본뇌염 매개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제주와 전남에서 채집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이르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권장한다.

성인은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와 일본뇌염 유행국가 여행자 등이 접종 대상이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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