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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안양시, 환경미화원 출근시간 조정…새벽시간 안전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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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환경미화원 거리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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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환경미화원들의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등 이들의 안전을 강화 했다.

30일 시는 오는 4월부터 가로 환경미화원 오전 출근 시간을 현재 6시에서 8시로 늦추기로 했다.

이는 생활폐기물업체의 수집·운반 시간이 오전 4시에서 6시로 변경된데다가 환경미화원들에게 아침의 여유를 주고, 어두운 시간대 도로 청소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전 6시에 출근해 8시까지 일하고 두 시간 휴식 후인 10시부터 12시까지 다시 가로환경에 임하는 근무시간이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로 통합된다.

단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인 평일오후 근무시간대는 변함이 없다. 주말과 휴일 근무시간인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도 기존과 같다.한편 현재 안양시의 환경미화원은 31개 동 소속과 시·구청 기동반을 포함해 총 203명이 근무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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