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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공주, 4·15 총선 코로나19 예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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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66곳에 발열체크 전담인력 배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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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4월 10, 11일 사전 투표소 16개소와 4월15일 투표소 50개소에 대한 시설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한다.

또 발열체크 전담인력 70여명을 투표소에 배치해 투표장을 찾는 모든 유권자들을 발열 체크할 예정이다.

발열체크에서 이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반인과 동선이 분리된 별도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표 전후로 기표대 및 기표용구 등 시설을 주기적으로 소독·환기하고, 사무 종사원도 모두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의 참정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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