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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원주 부론면서 벌목작업 중 나무에 맞은 7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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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30일 오전 8시52분쯤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일원에서 벌목작업 중이던 70대 작업자가 큰 부상을 당해 숨졌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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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30일 오전 8시52분쯤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일원에서 벌목작업 중이던 작업자 A씨(70)가 큰 부상을 당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씨가 쓰러지던 나무에 가슴 부위를 맞으면서 크게 다쳤다.

A씨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당시 산주의 의뢰를 받아 홀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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