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충북대, 비대면 수업 내달 11일까지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 기간을 내달 11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합뉴스

비대면 수업.
[충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충북대는 당초 지난 2일이었던 개강일을 2주 연기하고 비대면 원격 수업을 진행해 왔다.

충북대는 대면 수업으로 전환한 이후에도 교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교내 식당 식탁에 칸막이를 설치할 방침이다.

또 간호 인력을 선발, 응급팀을 구성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대 관계자는 "실시간 화상 강의 비율을 높이고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수업, 과제물 수업 등을 통해 교육의 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