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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사천시, 치매공공후견사업 4월1일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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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천시가 치매공공후견사업을 4월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사천시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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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위해 4월1일부터 피후견인을 발굴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사람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할 수 없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후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치매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정도를 고려해 피후견인으로 선정된다.

지원 절차는 공공후견서비스 신청, 후견대상자 선정, 후견심판청구, 후견심판 결정, 후견활동 시작으로 진행된다.

피후견인으로 선정되면 Δ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 지원 Δ의료서비스에 관한 서무 지원 Δ거소 관련 사무 지원 Δ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Δ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공후견인의 활동비와 공공후견심판 청구비용도 지원된다.

문의는 사천시보건소 치매관리과로 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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