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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최창원 부회장, 지난해 SK디스커버리·SK가스 보수 24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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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2019.8.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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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이 계열사에서 지난해 보수로 총 24억원을 수령했다.

SK디스커버리는 최 부회장에게 2019년 보수로 14억원을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급여는 12억원, 상여금은 2억원이다.

SK디스커버리는 급여 액수 산정에 대해 "직책(대표이사 부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최 부회장은 계열사인 SK가스에서도 급여 12억원, 상여금 2억원 등 14억100만원을 수령했다. SK가스는 "영업이익 등 경영 성과와 LPG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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