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LG가 공시한 2019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43억3600만원, 상여 10억6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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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LG 측은 "급여의 경우 회장 직급을 고려한 기본급으로 1~3월 중 1억7700만원을, 4~12월 중 1억8200만원을 매월 지급했으며 역할급도 동일하게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여의 경우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성과평가를 기준으로 계량했고 비계량지표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해 책정했다"고 말했다.
권영수 대표이사(부회장)는 지난해 연봉으로 24억3500만원을 받았다. 이 중 급여가 17억900만원, 상여가 6억2600만원이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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