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포항 영일만항, '대형 크레인 넘어져'…인명피해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리 위해 배에 싣고 와 내리던 중 사고

포항CBS 김대기 기자

노컷뉴스

(사진=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항 영일만항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 부두에서 수리를 위해 배에 싣고 온 원료 하역용 대형 크레인이 넘어졌다.

포항신항 1부두 10번 선석에 있던 대형 노후크레인을 수리하기 위해 배로 싣고와 영일만항으로 옮겨 내리는 과정에서 크레인이 쓰러졌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항해수청은 크레인 제작사와 이송 회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