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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박찬구 회장, 지난해 금호석유화학서 보수 50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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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2014.1.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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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대표이사 회장에게 2019년 보수로 50억720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급여는 24억3500만원, 상여금은 26억200만원이다.

금호석유화학은 급여 액수 산정에 대해 "회사실적 및 재정상황에 대한 기여도, 각 임원의 성과,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상여금에 대해선 "2018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1.2% 증가한 5546억원 등 기록하는 등 계량지표와 경영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김성채 전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1억1800만원, 상여금 3억2500만원, 퇴직금 30억3500만원 등 34억7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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