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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정지선 현대百 회장, 지난해 보수로 35억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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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 뉴스1(현대백화점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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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35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으로부터 급여 28억6400만원과 상여 6억8000만원을 더해 35억4500만원을 받았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부회장도 백화점에서 12억9200만원을 수령했으며, 이동호 부회장은 6억9700만원을 받았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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