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32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천차만차 인근 해안도로 창원방향을 달리던 벤츠 E-220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2020.3.10.©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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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30일 오후 3시32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해안도로에서 창원방향을 달리던 벤츠 E-220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 A씨(26)는 차에서 불이 나자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차량 정비업소 직원인 운전자 A씨는 “차량정비 후 15분 정도 시운전 중에 연기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차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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