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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안재현 SK건설 사장, 지난해 연봉 7억9300만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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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안재현 SK건설 사장 © 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SK건설은 안재현 사장에게 지난해 연봉으로 7억930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안 사장에게 지급한 보수 명세를 보면 급여 7억7000만원과 상여 1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300만원이다.

SK건설은 "2019년 이사 보수 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대표이사 CEO), 직급(사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급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상여금에 대해선 2018년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급을 지난해 지급한 것이라면서, 계량지표 측면에선 매출 7조5121억원, 영업이익 1758억원의 경영성과 달성했으나, 대내외 사업환경을 고려해 전 임원에게 동일하게 1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SK건설은 공동 대표인 임영문 경영지원담당 사장에겐 지난해 총 5억18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보수 명세는 급여 4억9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300만원이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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