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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LG CNS, 작년 별도기준 사상최대 실적…매출 3조 39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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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별도기준 매출 7.5%↑, 영업익 13.8%↑

연구개발 투자액 383억원…전년 대비 11%↑

김영섭 LG CNS 대표 작년 연봉 17억3300만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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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LG CNS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사상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G CNS는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3조 398억원, 영업이익 18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별도기준 대비 매출 7.5%, 영억이익 13.8% 증가한 금액이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3조 2883억원, 영업이익 21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3%, 13.7% 증가했다.

이에 대해 LG CNS 관계자는 "IT신기술 중심으로 사업구조 방식을 바꾸고,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혁신의 성과"라며 "LG계열사, 대한한공 등 내·외부 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이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연구개발(R&D) 투자액은 383억원으로 2018년 대비 11%(38억원) 증가했다. LG CNS는 지난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신기술 중심으로 R&D를 추진했다.

지난해 기준 임직원 수는 6173명으로 2018년 대비 331명(5.7%) 증가했다. 지난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T신기술 분야 사업 확대로 채용 인원을 확대했다.

한편 김영섭 LG CNS 대표의 지난해 연봉은 급여 11억6500만원, 상여 5억6800만원 등 총 17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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