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송병준 대표이사(컴투스 제공) © News1 정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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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게임빌이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상황 속에서도 이사진의 연봉은 소폭 늘었다.
30일 게임빌의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송병준 대표이사, 이용국 경영전략부문 총괄(부사장), 송재준 게임사업부문총괄(부사장) 등 등기이사 3인은 지난해 총 6억6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인당 2억2200만원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지난해 보수 총액은 앞서 2018년 이들 3인의 등기이사가 수령한 총 6억6300만원에 비해 200만원 늘었다.
게임빌은 현재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빌의 지난해 연간매출은 전년대비 6.4% 증가한 1197억원이었으나 1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게임빌이 올해도 영업손실을 낼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5년 연속 적자를 내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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