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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美 뉴욕서 2년째 생활 56세女 인천 입국 하루만에 확진…누적 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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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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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A씨(56·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18년 5월31일부터 올 3월29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생활해 왔으며, 지난 29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A씨는 30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시 등 관계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또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씨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수는 62명으로 늘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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