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강 후보측은 30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참여의 일환으로 12명의 선대본부장만 참여한 가운데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3선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선거대책위원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강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또한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은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는 이종승‧배선호 전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차성호‧김원식‧임채성‧박성수‧이태환‧손현옥‧상병헌‧이재현 세종시의회 시의원, 황태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부위원장이 각각 위촉됐다.

1차 선거대책본부는 직종별, 지역별로 총 700여 명이 고르게 인선됐으며, 앞으로도 추가적 인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금택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강준현 후보만이 할 수 있다”며 “올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준현 후보가 압승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준현 후보는 “선거대책본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발걸음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세종 을 지역 시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시 을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준현 예비후보(앞줄 오른쪽 3번째)의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이 30일 열린 가운데 강 후보와 선대본 위원들이 승리를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준현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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