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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4년 전과 다른 호남…현역 의원들 밀리며 민주당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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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총선에서 호남에선 '국민의당' 돌풍이 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분위기가 다릅니다. 호남 기반의 정당들보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습니다.

김소현 기자가 최근 여론조사를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호남지역 28석 중 23석을 차지했습니다.

노무현 정부와 이를 이어받은 민주당 지도부가 호남을 홀대한다는 여론이 일었고, 적지 않은 현역 의원들이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