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발열 등 증상 첫 발현
경기 화성시는 진안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파운드리사업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3일 발열 등의 증상이 처음 발현됐고, 엿새 뒤인 29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삼성전자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A씨와 접촉한 동료 직원 등을 즉시 귀가 조치 했으며, 구내식당과 사무실, 통근버스 등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다.
[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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