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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서울예대 제2전공 동아리공간 리모델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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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학생자치기구 리모델링 완료. 사진제공=서울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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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는 창조적인 글로벌 예술가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동 바동 3층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자치기구(총학생회, 대의원총회, 동아리연합회, 사회봉사단)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시안에 따른 바동 3층 자치기구 환경개선 △학생 휴식공간 조성 등을 위한 야외 테라스 인테리어 △음악동아리실 전면 방음벽 설치 △공연동아리 연습실 전면적 환경개선 △환경개선을 위한 인테리어 및 자치기구 각종 집기비품 구입 등이 진행돼 학생자치기구 및 동아리뿐만 아니라 전체 재학생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

서울예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3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교류, 협업, 융합, 체험공간을 만들어 독창적 상상력을 갖춘 창조적인 글로벌 예술가를 융성한다”는 기본계획 아래 895㎡(271py) 규모의 메인 라운지, 휴게테라스, 스터디룸, 총학생회실, 대의원실, 동아리연합회실, 학생사회봉사단실, 동아리연습실(공용), 음악동아리실 등으로 조성됐다.

바동은 2007년 준공해 이미 13년이 지나 시설 및 집기 비품 등이 노후해 학생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에 한계가 있어 리모델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동아리는 제2의 전공으로 많은 동문이 거쳐 갔으며 역사와 전통이 깊다”며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창의적이며 예술적 영감이 넘치는 동아리 활동공간이 됐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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