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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오늘의 날씨] 서울 한낮 18도,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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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화창한 봄날씨'. 3월 마지막 날인 화요일(3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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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강일홍 기자] 3월 마지막 날이자 화요일인 오늘(3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 내륙을 맑고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이 6도, 광주는 7도에서 시작하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와 대구 20도까지 오르겠다.

중서부지방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9℃, 낮 최고기온은 14~20℃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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