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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조선일보 100주년 독자 퀴즈 총 32만건 응모… 7077명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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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오른쪽)과 6위 장민호가 25일 서울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조선일보 100주년 독자 사은 퀴즈’에 응모한 8만4000여 통의 엽서 중 1·2등 당첨 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태경 기자


조선일보 100주년 독자 사은 퀴즈 추첨 결과, 제네시스 G80 승용차를 주는 1등 당첨의 행운은 엽서 응모자 장대운(서울 서대문구 연희로32길)씨, 온라인 응모자 최준상(인천 부평구 일신로7번길)씨에게 돌아갔다.

지난 25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미술관 1층 조이에서 열린 추첨식에서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과 6위 장민호가 참석해 당첨자를 뽑았다. 서울남대문경찰서 소속 김정수 순경이 참관했다. 임영웅은 "온라인 응모자 수는 물론이고 상상도 못했던 엽서가 쌓여 있어 깜짝 놀랐다"며 "100주년이 된 조선일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사랑과 축하를 받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본지는 지난 2월 4일부터 매주 1회씩 총 5회 퀴즈를 게재했다. 온라인 응모 24만241건, 엽서 응모 8만4111통(중복 포함)이 접수됐다. 1등에서 15등까지 당첨자는 총 7077명이다.

당첨자는 엽서와 온라인 응모를 절반씩 배분했다. 엽서는 전체 응모 엽서를 모아 놓고 무작위로 뽑았다. 온라인은 응모자 전원에게 고유 일련번호를 부여한 뒤 숫자가 적힌 탁구공을 추첨함에서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등부터 12등까지 경품 당첨자에겐 제세공과금 납부 안내와 본인 확인 절차 등을 위해 차례로 개별 연락을 한다. 당첨자와 연락이 닿지 않거나 당첨자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벤트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 13~15등 경품은 4월 초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발송된다. 당첨자 명단은 조선일보 100주년 홈페이지(100.chos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일보

◇조선일보 100년 퀴즈 1~12등 당첨자(이름과 휴대전화 끝 4자리)

1등(현대차 제네시스 G80·2명) 장대운(7832) 최준상(5169)

2등(롯데관광 한·러·일 특별 전세 크루즈 5일·2명) 이정일(5542) 하옥남(9965)

3등(LG 올레드TV 65·2명) 권영준(2519) 김동영(7795)

4등(삼성 비스포크 냉장고·2명) 김정란(8608) 양진경(0097)

5등(LG 트롬 스타일러·8명) 고민권(3223) 김병하(6530) 김상일(8588) 김현자(6451) 박서한(5139) 최예은(6387) 하태종(0017) 허완철(1070)

6등(LG 노트북 그램·8명) 김진범(1963) 류수경(2486) 서주희(1256) 서형주(1256) 안소연(3491) 유영섭(2647) 최광윤(8814) 한규웅(3865)

7등(삼성 갤럭시노트10 5G·8명) 강은영(0890) 류춘회(7914) 문대욱(8821) 백운술(5006) 이홍배(7434) 조재면(2467) 함명국(7281) 홍순자(7128)

8등(삼성 파워봇 로봇 청소기·10명) 김선(3186) 김정호(5624) 남효극(7443) 박민지(5565) 박정미(5975) 박태용(1501) 신명수(1980) 전병화(0524) 정영희(6048) 정인섭(0232)

9등(손흥민 사인 국가 대표팀 유니폼·10명) 김명선(3078) 박필녀(5408) 방승재(1310) 백미정(5923) 윤병표(6242) 이봉순(3023) 이재학(4567) 이창희(7464) 임춘봉(3824) 최순희(6644)

10등(손흥민 사인 축구공·10명) 고택규(0990) 권혁준(1501) 김광주(9696) 김나영(5659) 김창집(1759) 문성진(0026) 서희명(7456) 이구섭(5342) 이용우(3300) 홍성도(3543)

11등(류현진 사인 MLB 공인구·5명) 김철민(0460) 박경아(3480) 이동규(5279) 조용석(8712) 조정래(8300)

12등(박인비 사인 모자·10명) 김광웅(3024) 김재덕(4987) 김창오(5775) 남옥랑(3882) 문정심(4831) 박성숙(3846) 서영희(5855) 이명순(1960) 장석규(8479) 조두진(5564)

☞13~15등 7000명 명단은 100.chosun.com

[진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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