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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0.3.28/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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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3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2도, 안동 3도, 울진 5도, 대구·포항 6도 등 0~6도, 낮 최고기온은 울진 15도, 포항 16도, 대구 19도, 포항·안동 20도 등 15~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지표면 냉각으로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으로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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