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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울산 울주군 작천정 벚꽃길이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3.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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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31일 울산은 기온이 아침에는 내려가고 낮에는 올라가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밤부터 흐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지표면 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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