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하늘에 떠 있는 구름 © News1 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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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권혜민 기자 = 31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 6시 이후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2도, 원주 4도, 강릉 6도 등 -3~6도로, 낮 최고기온은 춘천 19도, 원주 19도, 강릉 18도 등 14~21도로 분포하겠다.

아침까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물결은 동해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서 '보통', 영동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표면 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강원내륙과 산지는 15도 내외, 강원동해안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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