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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31일, 화)…일교차 8~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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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31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일교차가 8~18도로 크겠다. 사진은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시 교동 한 주택가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살구나무꽃. /뉴스1DB © News1 고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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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31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일교차가 8~18도로 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영광·함평·해남 2도, 곡성·구례·나주·무안·영암·장성·장흥 3도, 강진·고흥·담양·화순 4도, 목포·신안·진도 5도, 순천 6도, 광주·완도 7도, 광양 8도, 여수 9도 등 2~9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4도, 신안 15도, 영광·진도 16도, 고흥·무안·여수·함평 17도, 보성·완도 18도, 영암·장성·장흥·해남 19도, 강진·곡성·광양·광주·나주·담양·순천 20도, 구례·화순 21도 등 14~21도로 전날보다 0~2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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