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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울산소식]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코로나19 극복 아동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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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31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신종 코노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시장, 손영직 울산화력본부장, 김형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후원회장, 한선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한다.

전달 물품은 학습 안전 장비(마스크·손 소독제·멀티비타민·도서 2종 묶음 등)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전달된다.

◇맘카페 결식아동에 도시락 꾸러미 전달

맘앤파파 보물섬 등 울산지역 인터넷 맘카페는 31일 3시 30분 울산시청 복지여성건강국장실에서 960만 원 상당의 도시락 꾸러미를 울산시에 맡긴다.

전달식에는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과 맘카페 맘앤파파 보물섬, 울산맘’s 모여라!, 울산새댁이 대표, 월드비전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 맘카페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카페 게시판을 통해 코로나19로 개학이 지연됨에 따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을 했다.

모금 결과, 216명으로부터 960만 원을 기부받아 도시락 꾸러미 500묶음을 만들었다.

도시락 꾸러미는 즉석밥·짜장·카레·과자류 등 10끼 정도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도시락 꾸러미는 월드비전을 통해 500명의 아동에게 지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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