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배상록)이 코로나19 위기극복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배상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진흥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5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구호물품 지원과 주거지 중점 방역작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13일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임직원, 입주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배상록 진흥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위기 극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