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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위니아SLS, '위니아에이드'(WINIA AID)'로 사명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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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AI사업 등 새 영역 확장 의미"

가전서비스 전문법인 위니아SLS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위니아에이드(WINIA AID)’로 사명(社名)을 변경하는 안을 확정했다. 새 사명에는 종합 가전서비스회사를 넘어 렌탈, 홈케어서비스, AI(인공지능) 첨단 사업 등 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판매, 물류, 서비스의 플랫폼 비즈니스 구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늘 고객 곁에서 진심과 정성을 다해 감동을 주는 기업 가치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조선일보

/위니아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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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는 지난해 7월 위니아딤채서비스(구 대유위니아서비스)와 위니아대우서비스(구 대우전자서비스)가 합병했다. 현재 전국200여 개의 전속 매장에서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의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서비스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무인빨래방 위니아24 크린샵은 최근 매장이 100개까지 늘어났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위니아에이드의 기업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믿을 수 있는 제품판매, 고객만족 서비스, 효율적인 물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항상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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